[Team Coco TIL] 7.5일차

2023-09-24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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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일 기록

• 퀘스트 구현 Test 진행중
  • 기획팀도 방법만 알면 추가해서 쓸 수 있도록 퀘스트 기초 함수 다지며 테스트 중
  • NPC에 미니맵에 필요한 아이콘이 자동으로 추가되는가?

          → NPC가 몇개 없는 현재 프로젝트에선 일일히 추가하는 방식을 써도 되지만 나중가서도 일일히 추가하면 안되기 때문에..

           → 현재는 아이콘을 NPC 액터에 일일히 추가해야함. 방법이 없을지 찾아보며 생각중.

• 기획팀쪽의 프로젝트 진행 방향성 고민: PM
• : 게임 시스템 기획과 콘텐츠 기획에 관하여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기 
  • 구현을 진행하면서 왜 문제가 생길까?
    • → 구현팀에서 필요한 기획이 제 때 안나오고 있다.
      • 기획이 있고 구현팀이 형식에 맞춰 따라가야 하는데 필수 시스템적인 Test 구현을 시작하고 기획이 따라오고 있다. 이러면 기획은 구현에 따라가며 글로 옮겨 적는 것밖에 안된다.
  • 왜 제때 안나오는가?
    • → 여러 분야의 기획을 넘나들며 생각나면 추가하는 방식으로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기획을 그리고 계신다. 아 이건 이렇게 하면 좋겠지? 하면 저쪽에서 아 그럼 저건 저렇게 해야지! 하며 구상하시는 듯 해서 문제가 된 것 같다.
  • 해결 방안은?
  • → 시스템 기획으로 게임 전반적인 틀을 미리 다져놓고 세부적 내용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임 종료, 해상도 설정 같은 옵션 설정이 아니라 각 마다의 시스템 기획.)
    • 예를 들어 내가 퀘스트 구현을 하며 위기감을 느낀 퀘스트 기획 부분이다. 현재 만들고 계시는 기획서를 보면 소년, 남자, 노인, 여자 등의 세부적인 퀘스트를 구상하고 계신다. 스토리에 따라 시스템을 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런 기획방식으로 구상하시게 되면 뒤쪽에서 문제가 생겨 스토리를 바꿨을 경우 기능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결론 및 요약: 시스템 기획 먼저 작성 후 콘텐츠 기획 작성하자. 현재는 콘텐츠에 따라 시스템이 딸려가는 형식이므로 죄송하지만 기획서 자체도 보기 힘들다. 시스템과 콘텐츠 기획의 구분을 나누실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애초에 시스템적으로 이러이러한 기능을 넣을 것이라고 못을 박아둔 후에 이러한 기능들을 활용하여 퀘스트를 진행하고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이면 구현팀도 필요한 시스템을 빨리 전달받아서 좋고 기획팀도 이에 따라 토대를 맞춰나가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한다.
• 결론 및 요약: 시스템 기획 먼저 작성 후 콘텐츠 기획 작성하자. 현재는 콘텐츠에 따라 시스템이 딸려가는 형식이므로 죄송하지만 기획서 자체도 보기 힘들다. 시스템과 콘텐츠 기획의 구분을 나누실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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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점

퀘스트

사실 반복 노가다로 하면 쉽게 가능한 작업인데 근간이 되는 틀을 짜보는거라 생각할 거리도 많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다.

주말

토요일에는 회복을 위해 푹 쉬면서 프로젝트 생각을 완전 지우고 살았다. 위의 내용은 퀘스트 구현 Test를 해보며 생각나 작성하게 된 것이지만 팀원들도 알아할 사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월요일에 직설적으로 회의를 한 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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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DAY1 게임시스템기획과 컨텐츠 기획의 차이 개념 잡기

시스템 기획서,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yJu6lHqPOmQ&t=342s

https://www.youtube.com/watch?v=k2zC9pg6Eno&list=PL4G2bSPE_8umJfOuXxut28OQyIliW2Pfp